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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차녀 서호정, 지분 100억 매도⋯"증여세 재원 마련"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 2.28%로 줄어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자신이 보유한 아모레퍼시픽 주식 전량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일부를 장내 매도했다. 회사 측은 증여세 납부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20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5회에 걸쳐 25만6795주를 매도했다. 공시된 처분단가 기준으로 합산하면 약 88억6600만원 규모다. 또 약 12억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 주식 전량인 7880주를 매도했다.

이로써 서씨의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은 2.28%로 줄어들었다.

앞서 서 회장은 2023년 5월 서씨에게 아모레퍼시픽그룹 보통주 67만2000주, 우선주 172만8000주를 증여한 바 있다. 당시 기준 총 637억원 규모다.

이후 서씨는 증여세 납부를 위해 2023년 8월 49억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을 매도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주식 약 19억원 어치를 정리했다.

한편 서씨는 지난해 7월 그룹 자회사인 오설록 PD(Product Development·제품개발)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진광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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