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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범죄도시4', 9일 만에 600만 돌파…마동석 "모두 관객 덕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4'가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일 25만382명의 관객을 동원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04만691명이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4' 6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4' 6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이는 '파묘'(2024)의 60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11일째보다 빠른 속도일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600만 돌파 시점(개봉 10일째) 보다 빠르다.

이에 '범죄도시4'의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김민재,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은 600만 관객들에게 친필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마동석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관객분들 덕분이다", 김무열은 "감사의 마음 소중히 담겠다", 박지환은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관객이시다"라고 감사를 표현했으며, 이동휘는 "순수한 장동철"이라고 자신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배우들 역시 진심 어린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김민재,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이 '범죄도시4' 6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재,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이 '범죄도시4' 6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위는 '스턴트맨'으로 같은 날 1만217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8만652명이다. '쿵푸팬더4'는 7745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5만885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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