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의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Go)'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3'에서 'LG 스탠바이미 고'가 영국, 독일, 미국 등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고'는 여행 가방을 닮은 케이스 안에 △화면 △스탠드 △스피커 △내장 배터리 등을 탑재한 일체형 제품으로, 탁월한 이동 편의성을 갖춰 고객들이 캠핑장 등 야외 공간에서도 편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영국의 유명 리뷰 매체인 '트러스티드리뷰'는 'LG 스탠바이미 고'를 '최고의 제품'에 선정하고 "IFA 2023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이자 언제 어디서든 넷플릭스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캠핑·여행 장비"라고 평가했다.
영국 IT 매체 '포켓린트'는 'IFA 2023 최고 제품'에 'LG 스탠바이미 고'를 선정하고 "고객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LG 스탠바이미 고'는 놀랍도록 재미있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LG 스탠바이미 고'는 '뉴스위크'를 비롯해 △포켓나우 △우버기즈모 △가젯매치 등 미국 유력 매체들과 △테크어드바이저 △스터프 등 영국 매체들로 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또 미국 매체인 △얀코디자인 △톰스가이드가 꼽은 '최고 디자인' 제품에도 올랐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도 해외 매체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독일 '컴퓨터빌드'는 'LG 스탠바이미 고'와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IFA 2023에서 가장 흥미로운 TV'로 꼽았으며, 영국 '왓하이파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LG 스탠바이미 고'와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나란히 전시된 모습을 보니 TV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LG전자의 생활가전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LG 인스타뷰 오븐'은 미국 '얀코디자인'으로부터 'IFA 2023 최고 디자인 제품'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우수한 성능의 단열재 적용과 최적화된 제어 기술을 통해 'A++' 등급의 최고 수준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
또 오븐의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조리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매체는 "요리 부담을 덜어주는 성능과 주방을 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드는 디자인을 동시에 갖췄다"고 말했다.
미국 매체 '가젯플로우'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에 대해 "우아한 투인원 디자인으로 세탁 공간을 절약한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대에 융합해 공간 효율이 뛰어나고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길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이 밖에 'LG 유니버설 업 키트'는 영국 '테크어드바이저'로부터 'IFA 2023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유니버설 업 키트'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두가 LG전자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다.
/권용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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