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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타워 리모델링…VIP 전용공간 마련


전장·배터리 등 사업으로 외빈 미팅 확대돼 '스마일즈' 운영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VIP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트윈타워 3층에 '스마일즈(sMILEs)'란 비즈니스 파인다이닝 공간을 마련해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은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를 초청해 만나는 자리로 활용되며 전무급 이상 고위 경영진만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트윈타워 전경 [사진=아이뉴스24DB ]
LG 트윈타워 전경 [사진=아이뉴스24DB ]

삼성, SK 등 다른 그룹과 달리 LG는 그동안 사옥 내에 VIP 접객을 위한 별도 공간이 없어 그룹 내에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 LG는 트윈타워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LG는 지하 아케이드와 1·2층 저층부 공용 공간을 중심으로 임직원 휴게 및 복지 공간을 늘릴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배터리, 전장, 인공지능(AI) 사업 등과 관련 외부 고객 미팅이 확대되고 협력도 중요해졌다"며 "스마일즈는 외빈 접객을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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