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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당대표 적합도 安 36.9%·金 32.1%[조원씨앤아이]


安-金 양강구도…황교안 9.3%, 천하람 8.6%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5일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안 의원은 36.9%, 김 의원은 32.1%로 집계됐다. 두 의원의 격차는 4.8%p).(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황교안 전 대표(9.3%)는 3위를 기록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하람 변호사(8.6%)는 4위였다. 지난 3일 늦깎이로 당권레이스에 뛰어든 이후 포함된 첫 여론조사에서 3·8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 진출 기준인 '빅4'에 오른 셈이다.

이어 강신업 변호사(2.9%), 조경태 의원(1.9%),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1.5%) 윤기만 태평양건설 대표(1.1%), 윤상현 의원(0.7%) 순이었다. 다만 강 변호사·김 전 후보·윤 대표는 전날(5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자격심사를 거쳐 확정한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최고위원 후보의 경우 조수진(13.2%)·정미경(8.8%), 민영삼(8.0%), 허은아(7.9%), 김재원(7.4%), 김용태(5.3%), 태영호(5.1%), 김병민(4.8%), 박성중(2.9%), 이용(2.2%), 이만희(1.4%), 문병호(1.3%), 천강정(1.3%) 후보 순이었다. 최고위원 본경선 티켓은 8장이며, 최종 4명이 선출된다. 신혜식(6.1%), 김세의(3.8%), 류여해(3.1%) 후보 등은 예비경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만 45세 미만 1명을 선출하는 청년최고위원의 경우 장예찬 후보가 35.9%로 압도적인 1위였다. 이어 김가람(7.5%), 구혁모(5.0%), 김영호(4.3%), 이욱희(3.6%), 지성호(3.5%), 이기인(3.3%), 김정식(2.8%), 양기열(2.8%), 옥지원(2.6%), 서원렬(1.3%) 후보 순이었다.

/정호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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