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X에스파,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형 옥외 광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과 세계적인 K팝 그룹 '에스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뉴욕과 LA 곳곳에 대형 옥외 광고를 2일 공개했다.

광고에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인 '오르비스'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에스파의 모습이 등장한다. 더불어 영상 말미에는 ae-에스파가 에픽세븐 속 영웅으로 재탄생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광고를 접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국내에서도 초대형 옥외 광고를 시작하고 콜라보레이션 알리기에 나선다. 광고는 ▲코엑스 K팝 스퀘어 ▲강남역 IS-LIVE ▲논현 사거리 G-LIGHT 등 3곳을 통해 송출된다. 특히 강남역 이스-라이브'와 코엑스 K팝 스퀘어 광고는 3D 기술이 접목돼 에스파 멤버들의 스킬을 입체적이고 생동감있게 전달한다. 전국 CGV 118개 극장에서도 에픽세븐과 에스파의 콜라보레이션 광고가 상영된다.

지난 15일 공개된 '에픽세븐X에스파' 티져 영상은 일주일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천만뷰를 돌파했다. 또한 에픽세븐은 11월 29일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 대만에서는 1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도 기록 중이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아직 에픽세븐을 만나보지 못한 전세계 많은 게임 팬, 에스파 팬 여러분들에게 에픽세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에픽세븐이 더욱 사랑받는 게임 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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