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안정성에 방점을 둔 인사를 단행했다.
SK실트론이 2023년 정기 인사를 통해 김광석, 김학승, 이병현, 지동욱 등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장용호 사장은 유임됐다.
SK실트론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도, 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증설 등 현재 진행되는 주요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한 개편 차원"이라며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기업가치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조직을 보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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