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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배구단, 크리스마스 홈&어웨이 유니폼 공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예외는 없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은 매 시즌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유니폼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에서도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홈, 원정 모두 출시한다. 현대건설 구단은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배구공이 연상되는 스노 글로브(Snow Globe)를 모티브로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팬들에게는 색다른 연말 시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올 시즌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홈과 어에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선수들이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오는 4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마스 원정 유니폼을 선보인다.

현대건설 배구단이 배구단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현대건설 배구단이 배구단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홈 유니폼의 경우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단은 "선수단은 이달(12월) 잡혀있는 7차례 경기에서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로 나온다"며 "홈 구장인 수원체육관 뿐 아니라 원정 경기장도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로 한껏 물들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유니폼의 메인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추억'으로 잡았다.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연말 경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배구공 형태의 ‘스노 글로브’를 전면에 넣었고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살렸다.

산타 모자 심벌을 씌운 '배번 오너먼트(Ornament)' 디자인과 눈꽃 장식의 포인트. 힐스테이트 버건디 색상의 체크 패턴을 유니폼 전·후면에 넣었다. 구단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다"며 "지난 2020-21시즌을 시작으로 매해 독특한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시즌 유니폼을 제작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은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등을 통해 배구단을 응원하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5일부터 구단 공식 쇼핑몰을 오픈해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판매할 예정이다.

공식 쇼핑몰에서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외에 기존 어센틱 유니폼도 판매한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2022-23시즌 크리마스 유니폼에 배구공을 연상하게 하는 스노 글로브(Snow Globe)를 모티브로 뒀다. 사진은 크리스마스 어웨이 유니폼이다.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현대건설 배구단은 2022-23시즌 크리마스 유니폼에 배구공을 연상하게 하는 스노 글로브(Snow Globe)를 모티브로 뒀다. 사진은 크리스마스 어웨이 유니폼이다.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류한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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