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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순천지역 유소년 배구발전기금 전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순천지역 유소년 배구발전기금 9백만원을 전달했다. KOVO는 2일 전남 순천시에 있는 순천시체육회를 방문해 배구발전기금을 전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8월 순천시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최와 종료를 기념하기 위해 순천지역 유소년 배구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지역에 자리한 순천제일고, 순천팔마중, 순천대석초 3개교에 각각 3백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호 KOVO 사무국장은 "배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과 관심을 아까지 않는 순천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영호 KOVO 사무국장(가운데)이 2일 오전 순천시체육회를 찾아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국장이 전달식 후 배상길 순천시 배구협회 고문, 김진범 팔마중 코치, 이동원 순천시 배구협회장, 김남중 순천제일고 감독, 강웅 대석초 코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이영호 KOVO 사무국장(가운데)이 2일 오전 순천시체육회를 찾아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국장이 전달식 후 배상길 순천시 배구협회 고문, 김진범 팔마중 코치, 이동원 순천시 배구협회장, 김남중 순천제일고 감독, 강웅 대석초 코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이동원 순천시배구협회장은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순천지역 유소년뿐만 아니라 한국 배구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배구 전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KOVO는 유소년 선수 육성과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는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OVO는 "앞으로도 유소년 인재 육성과 배구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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