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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 1주 전보다 4천여명 증가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3천698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인 18일(4만9천418명)보다는 4천280명 많은 숫자이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제출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제출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누적 확진자는 2천683만7천840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3천659명 외유입은 39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53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23치명률 0.11%)이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에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일 확진자 20만명도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야간·휴일 상담 및 진료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의료기간 간 병상 정보 공유와 입원 연계를 통해 재택 치료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11월 3주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1.10으로 5주 연속 1을 넘으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홍수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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