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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1순위 될까…V리그 男신인 드래프트 10월 4일 실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KOVO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를 오는 10월 4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소는 지난 5일 열린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때와 같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유홀이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3명을 포함해 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등 모두 35명이 참가한다. 전체 1순위 유력 후보로는 한양대 이현승(세터)이 꼽히고 있다.

오는 10월 4일 열리는 2022-23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 후보로 꼽히고 있는 한양대 세터 이현승이 지난 7월 전남 무안에서 열린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남자대학부 명지대와 경기 도중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오는 10월 4일 열리는 2022-23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 후보로 꼽히고 있는 한양대 세터 이현승이 지난 7월 전남 무안에서 열린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남자대학부 명지대와 경기 도중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이현승 외에 인하대 주포 신호진, 성균관대 미들 블로커 배하준, 목포대 아웃사이드 히터 오준영 등이 상위 지명 유력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 확률로 추첨을 통해 선수 지명 순서를 정한다.

우리카드가 갖고 있는 2라운드 지명권의 경우 트레이드에 따른 보상으로 삼성화재가 행사하게 된다.

이번 드래프트는 여자부와 마찬가지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드래프트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0월 4일 2022-23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올해 드래프트 공식 엠블럼이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0월 4일 2022-23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올해 드래프트 공식 엠블럼이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류한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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