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EBS, 임직원 필요역량 직무교육 강화 ‘맞손’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EBS가 임직원 필요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EBS(사장 김유열)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지난 23일 고양시 EBS 본사에서 임직원 필요역량 강화와 직무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확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EBS 김유열 사장과 KCA 정한근 원장 등 총 8명의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BS와 KCA는 임직원 필요역량 강화와 직무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EBS는 교육방송공사로써 보유한 역량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KCA의 임직원 교육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KCA 임직원 교육을 위한 EBS 교육 콘텐츠 활용에 관한 협력, ▲ KCA 임직원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에 관한 협력, ▲ KCA 맞춤형 온라인학습 서비스 제공에 관한 협력, ▲ 국내 다큐멘터리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이다.

김유열 EBS 사장은 “KCA의 현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 공급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장기적으로는 전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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