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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 'DGB대구은행 어깨동무 라운지' 개소


26일 대구시-DGB대구은행-한국철도공사, 시민의 공간 조성 협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대구역사에 ‘DGB대구은행 어깨동무 라운지’(이하 ‘라운지’)가 문을 연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26일 DGB대구은행 ,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협업해 시민,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미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대구역내 전경 [사진=포토뉴스]
동대구역내 전경 [사진=포토뉴스]

동대구역 2층에 165㎡ 규모로 조성되는 라운지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비즈니스 미팅룸과 쉼터, 휴대폰 무료 충전과 TV 시청, 카페 셀프바가 갖춰져있다.

향후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지원센터’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상담 지원 기능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 라운지 내 전시공간을 마련해 스타기업 100개 사와 우수 소상공인 65개 사의 현판을 설치해 볼거리와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끈다.

26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라운지 개소식은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이두형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스타기업과 우수 소상공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의 관문이자 전국에서 서울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동대구역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우리 지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미팅 공간이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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