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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9천353명…감소세 지속


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어제(23일) 하루동안 전국에서 2만9천35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 하루 전보다 245명 늘었지만 1주일 전보다는 1만4천104명이 줄어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2만9천47명이 새로 확진됐으며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는 306명이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최근 1주일 평균(3만3천247명)보다 적은 2만9천47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5천430명(53.1%), 비수도권에서 1만3천617명(46.9%)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06명 중 내국인은 190명, 외국인은 116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아시아(중국 제외)가 201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67명, 미주 29명, 오세아니아 9명, 중국 1명 순이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천459만4천336명으로 늘었다.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하루 전보다 19명 증가, 사망자는 63명으로 5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천140명(치명률 0.11%)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재원중 위중증 환자의 89.0%(372명), 사망자의 93.7%(59명)를 차지했다. 신규 입원 환자는 3명 증가한 136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23일 오후5시 기준으로 위중증 23.4%, 준-중증 28.0%, 중등증 15.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5%이다. 9월 2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99,230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4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9만9천230명으로 2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한편 중대본은 23일 전국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지역사회 기반 대표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8.5~9.6일 9천901명 대상) 결과 전체 항체양성률은 97.38%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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