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은행 횡령?"…수십억 원 횡령한 부산은행 직원 구속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수십억 원에 달하는 고객 돈을 빼돌린 BNK부산은행 영업점 직원이 구속됐다.

5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부산은행 영업점 직원 A(30대)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사진=이효정 기자]

A씨는 지난 2월에서 7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법인 고객의 예금 19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부산은행 준법감시부 상시 감시 시스템에 의해 A씨의 횡령 사실을 확인했고, 지난 1일 경찰에 횡령 사건으로 고소했다.

경찰은 고소 접수 받고 수사를 벌여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고, 법원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산은행은 A씨가 근무한 영업점의 지점장과 부지점장도 대기발령 조치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A씨 소유 자산에 대한 추징보전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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