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기업, 충남에 새둥지


英 에드워드사, 아산 탕정일반산단 외투지역에 생산 공장 신축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새 공장이 들어섰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드워드는 23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국내 주요 고객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에드워드 신공장은 탕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3천362㎡(1만 92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80여 대의 첨단 설비 등을 갖췄다. 신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생산 품목은 ▲반도체 제조공정용 진공펌프 ▲통합시스템 등이며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탕정 공장을 중심으로 반도체용 진공펌프 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제조 산업은 최첨단 기술 분야 뿐만 아니라, 전자, 자동차, 과학 및 의료 분야에도 필수적인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반도체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드워드의 새로운 설비투자는 국내외 반도체 시장의 공급망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에드워드 코리아가 아산 탕정에 신공장을 준공을 기념하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숙종 기자]

준공식에 참석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영국이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에드워드사와 충청남도, 아산시 그리고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신공장 완공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반도체 사업부 케이트 윌슨 사장은 "에드워드 코리아 아산 신공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의 비약적인 증가에 대응해 우리의 고객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이숙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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