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핀다는 62개 제휴 금융사로 대출상품 범위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핀다는 하나은행과 제휴해 개인 맞춤형 대출상품을 선보인다. 개인신용대출 상품으로 이용자 목적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의 사장님 대출 상품도 오픈했다. 이 상품은 고객 매출액이 크지 않더라도, 연소득이 일정하거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는 경우 단기간에 높은 소득을 올린 사업자에 비해 높은 신용도를 인정받는 게 특징이다.
또 세람저축은행과 손잡고 개인회생 면책자·변제자를 위한 개인회생자대출을 선보인다. 12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개인회생 변제가 끝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이용 고객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대출을 갖고 있거나 대출이 필요한 누구든지 핀다를 통해 개인이 중심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다는 현재 총 62개 제휴사와 200여개의 대출 상품을 보유한 업계 최대 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신용점수대별로 다양하게 분포된 이용 고객별 맞춤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용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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