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 KBO리그 경기가 열리는 전 구장 마운드 수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26일 경기부터 시작한다. KBO는 공식야구규칙 '2.01 경기장의 설정'에 명시된 마운드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
KBO는 이날부터 각 구장 별 마운드 높이를 실측한다.
![KBO는 26일 경기부터 KBO리그 경기가 열리는 각 구장 마운드를 실측하고 점검한다. 사진은 지난해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당시 두산 곽빈(투수)이 마운드 위에서 박세혁(포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67edea350af39.jpg)
KBO는 "앞으로도 구장 마운드가 규격에 맞게 균일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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