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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수요 잡는다…ROG 라인업 대거 출시


최신 인텔·AMD CPU와 고성능 디스플레이 탑재…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처리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에이수스가 ROG 게이밍 노트북 11종을 내놓으며 게이밍 노트북 수요 잡기에 힘을 싣는다.

에이수스는 지난 17일 ROG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공개했던 ▲ROG 스트릭스 스카 17 스페셜 에디션 ▲ROG 플로우 X16을 포함해 ▲ROG 플로우 X13 ▲ROG 플로우 Z13 ▲ROG 제피러스 듀오 16 ▲ROG 스트릭스 G17·15 ▲ROG 스트릭스 스카 17 ▲ROG 제피러스 M16 ▲ROG 제피러스 G15·G14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ROG 게이밍 노트북 11종은 모두 최신 인텔 12세대 CPU 또는 최대 AMD 라이젠 9 6900HS·HX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3080 Ti 및 AMD 라데온 RX 6800S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강화된 퍼포먼스를 낸다. 고사양의 게임은 물론, 콘텐츠 제작 등 멀티 태스킹 업무도 끊김 없이 신속하게 처리하며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ROG 스트릭스 스카 17 스페셜 에디션(왼쪽)과 ROG 플로우 X16 [사진=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스카 17 스페셜 에디션(왼쪽)과 ROG 플로우 X16 [사진=에이수스]

ROG는 혁신적이고 진보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 표준을 만들었다.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것으로 인증 받은 노트북은 최대 165Hz의 주사율과 3ms 미만의 응답시간을 제공해 지연 및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며, 500니트(nits) 밝기, 팬톤 인증, 1천200:1의 명암비, 100% DCI-P3의 색 영역으로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보다 더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 ROG 네뷸라 HDR 디스플레이에는 미니 LED 기술이 적용돼 1천100니트 밝기와 10만:1의 명암비로 한층 더 몰입감 있는 비주얼을 선사한다. 이 미니 LED 패널은 팬톤 인증을 받았으며 퀀텀 닷 색 영역 기술을 사용해 DCI-P3 100%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또 고품질 검증인 디스플레이 표준 규격인 VESA 디스플레이HDR 1000 인증을 취득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2022 ROG 게이밍 모델에는 사용자에게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MUX 스위치와 인텔리전트 쿨링 기능이 적용됐다. MUX 스위치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외장 GPU 활성화를 설정할 수 있으며, GPU 성능을 최대 10% 향상시키는 '다이렉트 GPU 모드'로 전환했을 경우 게임에서 발생하는 딜레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

ROG 인텔리전트 쿨링 기술은 열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리퀴드 메탈 처리를 통해 CPU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고, 소음은 최소화했다. 공기 순환을 최대 32%까지 개선시키는 아크 플로우 팬을 장착해 프로세서가 더 오랜 시간 동안 더 높은 클럭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에서 ROG 라인업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오는 6월 17일까지 구매하는 고객 한정으로 프리미엄 워런티 1년 추가 연장으로 총 2년의 무상 수리 보증을 지원한다.

/서민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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