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남교육청 ‘아빠와 함께하는 인성 캠프’ 운영


학생 학부모 120명 참여 국악 등 전통문화 체험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지리산학생수련장에서 가족 일상회복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인성 캠프’에 참가한 아빠와 학생들이 국악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인성 캠프’에 참가한 아빠와 학생들이 국악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학생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전남지구청년회의소가 참가자 신청부터 프로그램까지 전체를 진행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장소와 부모교육 등을 지원했다.

‘전통문화 인성 캠프’는 에어스포츠, 국악체험 및 공연, 세대공감 소통 퀴즈, 가족 소통의 밤, 숲 체험 및 자연보활동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친밀감을 쌓는 관계 향상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다.

또한 아빠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특강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들은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이런 캠프에 참여해 봤는데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은 것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email protected])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남교육청 ‘아빠와 함께하는 인성 캠프’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