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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케이쓰리아이와 'XR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MOU


군사 훈련, 교육, 체험 등 다양한 분야 몰입형 실감콘텐츠 제작

황대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대표(좌측), 이재영 케이쓰리아이 대표. [사진=스코넥엔터테인먼트]
황대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대표(좌측), 이재영 케이쓰리아이 대표. [사진=스코넥엔터테인먼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확장현실(XR) 실감콘텐츠 서비스 기업 케이쓰리아이(대표 이재영)와 'XR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및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케이쓰리아이는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을 활용해 국방, 교육, 문화, 관광 등 여러 산업의 XR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디지털트윈, 3D 도시공간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술, 3D 도시공간 혼합현실 가시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는 군사 훈련, 교육,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몰입형 실감콘텐츠 제작과 가상 공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코넥이 보유한 특화 기술 '대공간 워킹 XR 시스템'과 리얼리티 그래픽을 케이쓰리아이의 '디지털트윈 기술'에 접목해 양사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스코넥은 군사 훈련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워크스루(Walk-Through) 방식의 대공간 XR 워킹 시스템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시뮬레이터(Simulator) 및 시나리오 편집기 등의 기술을 갖췄다. 여기에 케이쓰리아이가 다년간 축적해온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콘텐츠 개발기술을 접목해 더 정교하고 현실감 넘치는 군사 훈련 XR 메타버스 서비스를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케이쓰리아이와의 협업은 단순히 실감콘텐츠 공동 제작을 넘어 XR 교육·훈련사업을 주도하고 선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스코넥은 앞으로도 다양한 메타버스 관계사들과 협업해 XR 교육·훈련사업의 시장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해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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