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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원유니버스, 메타버스 광고대행 맡는다


디블렌트와 메타버스 원솔루션 MOU 체결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관계사 원유니버스(대표 민용재, 고세준, 구 원이멀스), 종합 광고대행사 디블렌트(대표 홍성은)와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메타버스 제작 원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3사는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기획, 제작 및 운영 솔루션 비즈니스를 진행하게 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메타버스 수요에 자체 개발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원유니버스는 VR 개발사 원이멀스와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가 합병해 출범한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향후 기업용 메타버스 제작에 명확한 기준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 인수와 메타버스 전문회사 원유니버스 설립 등을 통해 게임 사업과 신사업인 메타버스 등을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디블렌트는 종합 광고회사로 2021년 광고취급액 기준 국내 10대 광고회사에 진입했다. 브랜드와 제품의 디지털, 퍼포먼스, 온-오프라인 광고뿐만 아니라 타겟 접점에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브랜드를 찾고 만드는 브랜드빌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최원종 와이제이엠게임즈 사업개발 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메타버스를 사업에 접목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개발력과 노하우를 살려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은 디블렌트 대표는 "맹목적으로 시대의 유행을 따르기 위해 어설프게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는 건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이라며 "브랜드에 꼭 맞게 설계하고 운영해 타깃의 제1점접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협업 시스템이 최초로 이뤄진 것이며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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