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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2022년형 마이브', 본격 출고 시작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마이브가 지적 재산권 및 친환경 전기차 보조금 인증까지 모든 권리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 인증을 확보한 후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말까지 300대를 판매했던 마이브는 품질고도화 및 성능을 개선한 2022년형으로 올해 최소 1천대 판매, 매출22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브는 그동안 판매된 차량의 38%가 배달 물류 및 카쉐어링 등 B2B(기업 간 거래)에 집중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후 늘어난 배달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마이브가 지적 재산권 및 친환경 전기차 보조금 인증 등 모든 권리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다. [사진=마이브 ]
마이브가 지적 재산권 및 친환경 전기차 보조금 인증 등 모든 권리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다. [사진=마이브 ]

2022년형 마이브는 물량 문제로 수급이 어려웠던 타이어를 금호타이어로 교체하고 초소형 전기차 최초로 무선 안드오이드오토 및 무선 애플카플레이가 가능한 9인치 인포테인먼트 단말기를 새로 장착해 승차감 개선과 편의성을 높였다,

국산화에 성공한 충전장치(OBC, On Board Charger)와 KC인증을 받은 가정용 충전장치,내부 케이블류도 고도화해 안정성도 끌어 올렸다.

김종배 마이브 대표는 "앞으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높은 품질로 정면 승부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상품화를 통해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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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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