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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이상화 "해설위원 첫도전, 배성재 중계 참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다섯번째 올림픽에 도전한다. 이번엔 KBS해설위원이다.

4일 오전 진행된 KBS '2022 베이징 올림픽' 방송단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화는 "해설위원 도전은 첫 올림픽 출전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 처음이라 잘 하려고 하다보니 실수가 생기는데 이번엔 실수를 줄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스피드스케이트 이강석 이상화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KBS]
스피드스케이트 이강석 이상화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KBS]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KBS방송단의 슬로건은 '우리의 겨울'이다. 총 62명의 방송단이 참여한다.

이상화는 의정부시청 소속 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강석, 이광용 캐스터와 해설 호흡을 맞춘다. 이상화는 "빙속여제 수식어를 잃고싶지 않다. 여전히 빙상여제이고 싶다"라며 해설위원으로도 '여제'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그는 "배성재 캐스터의 중계를 많이 참고했다"며 타 방송사 중계진을 거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월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15개종목 109개 경기가 치러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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