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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2021 찾아가는 나눔 연주회' 개최


클래식 외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도 함께 연주 예정…"축제의 장 제공"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의 '2021 찾아가는 나눔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연주회 개최 배경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달래고, 예술로 즐기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의 나눔 연주회를 개최한다. [사진=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의 나눔 연주회를 개최한다. [사진=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비엔나 행진곡을 비롯한 유명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에델바이스·미스터트롯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4층 상설전시실 중앙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창단된 전국 최초 교육청 소속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지역사회를 위한 연주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유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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