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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김영섭 KT 대표 "위약금 면제, 조사 결과 피해 내용 보고 판단"


"유심 교체, 단말기 교체 지원, 보험 가입 등 보상 방안 검토 중"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김영섭 KT 대표가 소액결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위약금 전면 면제 여부를 조사 결과 이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섭 KT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영섭 KT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2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영섭 대표에게 "전체 고객의 위약금을 면제할 계획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 대표는 "전체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는 조사 결과에서 드러나는 피해 내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금전적 배상 계획에 대해서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는 이미 금전 피해를 100% 보상하고 있다"며 "유심 교체, 단말기 교체 지원, 보험 가입 등 추가 보상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서효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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